[美특징주]브로드컴,호실적에도 마진 압박 우려 부각…개장 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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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12 오후 9:23:05

    수정 2025-12-12 오후 9:23:0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브로드컴(AVGO)이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또 다시 AI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 리스크가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6% 가깝게 밀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전 7시 17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브로드컴 주가는 전일 대비 5.77% 하락한 382.9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10월 말 기준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95달러, 매출액은 18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1.87달러와 174억58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였다.

이어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수주잔고가 730억 달러에 달하며, 향후 1년 6개월에 걸쳐 이 제품들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AI부문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인식하며 마진 압박 리스크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커스틴 스피어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시장의 이같은 우려를 인정했으며, 회사의 1분기 연결 매출총이익률이 직전 분기 대비 약 100bp하락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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