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의 한 재래시장에서 주행 중인 1t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 | 13일 오전 10시 55분 부천 한 재래시장으로 트럭이 돌진하면서 2명이 숨지고 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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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천 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이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70~80대 여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1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전통시장 내 100m 가량을 주행하다가 인근 점포를 들이받고 멈춰 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럭 운전자 A(50대)씨는 경찰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현재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현장 처리가 마무리되면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