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넷플릭스(NFLX)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계획에 변동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렉 피터스와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o-CEO)들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자산 인수 결정에는 변함이 없으며,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의 적대적 입찰은 완전히 예상된 일”이라고 밝혔다.
서한에는 “과거에 넷플릭스가 극장 개봉을 우선시하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사업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우리는 그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명시했다.
넷플릭스는 재차 이번 거래가 ‘확고하다’는 입장을 강조했으며, 소비자들에게 훌륭하고 규제 당국의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7% 오른 95.9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전 거래일보다 0.20% 하락한 29.92달러에,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0.73% 상승한 13.84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