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장에 1등이” 즉석복권 15장 샀다가 5억 ‘횡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로또만 사다 스피또1000 구매한 남성
당첨된 복권 모아 16장 다시 구매했다가 1등 당첨
  • 등록 2025-05-21 오후 10:54:15

    수정 2025-05-21 오후 10:57:07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평소 로또복권만 구매해왔던 남성이 즉석 복권을 구매했다가 5억에 당첨된 사연이 알려졌다.

스피또1000 95회차 1등 당첨자.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21일 경남 밀양 상남면 소재 한 복권 판매소에서 ‘스피또1000’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된 남성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평소 로또복권만 구매하다가 밀양버스터미널 버스기사님이 1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스피또1000을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당첨된 복권을 모아 스피또1000 16장으로 교환했고, 집으로 돌아와 배우자와 함께 복권을 긁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쩐지 평소와 다르게 당첨 복권이 적게 나와 당황한 A씨는 ‘5등 당첨복권이 고작 2장뿐인가’라며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지막 장을 긁었을 때 놀랍게도 1등에 당첨됐다. 믿기지 않았던 A씨는 아내와 함께 10번은 넘게 확인하고서야 당첨을 실감할 수 있었다.

A씨는 당첨금 사용처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예금 후 생활에 보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피또1000은 복권에 적힌 숫자와 행운 숫자가 일치할 경우 그에 해당하는 당첨금을 받게 된다. 1등 당첨금은 5억 원이며 당첨 확률은 500만분의 1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복 입고 李배웅, 누구?
  • 영부인의 한복
  • 곽재선 회장-오세훈
  • 걸그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