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샤오펑, 호실적에 1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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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21 오후 11:02:48

    수정 2025-05-21 오후 11:02:4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XPEV)이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실적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1분 샤오펑 주가는 전일대비 14.88%나 급등하며 22.6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샤오펑이 발표한 올 3월말 기준 분기실적은 주당순이익(EPS) 0.22달러 손실, 매출액 158억1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1.51달러 손실과 156억9000만 달러보다 모두 나은 결과였다.

회사측은 신차 효가와 판매호조로 인해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샤오펑은 6월말 기준 분기의 차량 인도량 추정치도 10만2000대~10만8000대로 예상하며 전년동기대비 최대 257.5%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1분기에만 샤오펑의 인도량은 9만4008대에 달했다.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시장의 경쟁심화와 내수 경기 둔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샤오펑은 대중형 모델과 주력모델인 X9의 상품성 개선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결국 이로인해 주가는 올해들어서만 66%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뉴욕증시 상장 당시 공모가였던 15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11일 기록했던 52주 신고가(27.16달러)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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