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오전 9시1분 샤오펑 주가는 전일대비 14.88%나 급등하며 22.6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샤오펑이 발표한 올 3월말 기준 분기실적은 주당순이익(EPS) 0.22달러 손실, 매출액 158억1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1.51달러 손실과 156억9000만 달러보다 모두 나은 결과였다.
여기에 샤오펑은 6월말 기준 분기의 차량 인도량 추정치도 10만2000대~10만8000대로 예상하며 전년동기대비 최대 257.5%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1분기에만 샤오펑의 인도량은 9만4008대에 달했다.
결국 이로인해 주가는 올해들어서만 66%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뉴욕증시 상장 당시 공모가였던 15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11일 기록했던 52주 신고가(27.16달러)보다는 낮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