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인베, 3분기 누적 영업익 59억…전년비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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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4 오후 2:54:08

    수정 2025-11-14 오후 2:54:0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HB인베스트먼트(440290)는 3분기 누적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며 안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26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59억원, 당기순이익은 13.5%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펀드 결성 효과로 관리보수가 전년 대비 14억원 증가(+26.6%)하며 안정적 수익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바글로벌 상장, 국내 주식시장 회복, 비상장 포트폴리오 가치 상승 등으로 지분법이익이 약 15억 원 증가(+52.5%)하며 포트폴리오 전반의 가치가 리레이팅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펀드 청산이 내년 1월로 이연된 영향으로 성과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억 원 감소했으나, 이는 향후 반영될 예정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HB인베스트먼트는 부채비율 6.3% 수준을 유지하며 견고한 재무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투자 및 펀드 결성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유선 대표이사는 “관리보수 확대와 포트폴리오 가치 상승에 따른 지분법이익 개선은 회사의 체질이 안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영업수익 기반을 강화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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