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타던 김건희 근황..."아산병원서 씩씩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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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오는 6일 소환 앞두고 아산병원서 포착
  • 등록 2025-08-01 오후 4:20:02

    수정 2025-08-01 오후 4:20:02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오는 6일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를 요청한 가운데 서울 아산병원에서 퇴원한 김 여사의 근황이 화제다.

아산병원으로 들어가는 김건희 여사. (사진=유튜브 갈무리)
지난달 3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서는 주진우 기자가 포착한 김 여사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후 쵤영된 이 영상에는 김 여사가 전용 차량을 타고 아산병원에 도착해 병원 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는 한 차량이 아산병원 로비 앞까지 접근하더니 곧 정차한다. 병원 측에서는 의사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 흰 가운을 입고 차량 앞에 서 있고, 곧 문이 열리자 의사가 꾸벅 인사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잠시 후 노란색 옷을 입은 김건희 여사가 차에서 내려 병원 안으로 들어갔다. 김 여사 뒤로는 그의 측근으로 추정되는 이 두 명이 따라갔다. 주 기자는 이 두 명이 “문고리 3인방 중 2명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날 김 여사는 약 1시간이 안 되는 시간동안 병원에 머무르다가 떠났다고 한다. 김 여사가 병원을 떠날 때도 의사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 인사를 하며 의전을 했다.

주진우 기자는 이를 두고 “(김 여사가) 매주 병원에게 가면서 ‘나 아프다’는 것을 쌓아두고 있는 것”이라며 “발걸음을 보면 매우 경쾌하다. 내릴 때 보면 잘 걷는다. 씩씩하다”고 말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6월 특검 수사를 앞두고 우울증을 호소하며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11일만인 6월 27일 퇴원한 김 여사는 퇴원길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정치권에서 ‘퇴원 쇼’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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