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픽스, 150억원 프리IPO 투자 유치…하반기 IPO '청신호'[마켓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인터베스트 단독 150억원대 프리 IPO 투자
올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 코스닥 입성 목표
  • 등록 2026-03-16 오후 5:38:02

    수정 2026-03-16 오후 5:38:02

[이데일리 마켓in 송승현 기자]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우주 AI 종합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가 150억원대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



텔레픽스는 벤처캐피탈(VC) 인터베스트로부터 받은 150억원대를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약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기존 투자자로는 산업은행,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 제이엔프라이빗에쿼티, 대신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있다.

텔레픽스는 이번 투자 유치 목적에 대해 해외 사업 수주 증가에 따른 위성 양산 대응과 생산 역량 강화라고 설명했다. 급증하는 우주 데이터 수요에 맞춰 생산 설비 확충과 연구개발(R&D)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준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술특례 상장 기술평가는 지난 1월 통과했다. 민간 우주기업이 AI·빅데이터로 이를 통과하기는 텔레픽스가 처음이다.

텔레픽스는 지난 2월 유럽 시장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위성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명확한 숫자와 대상은 상대방 요청으로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는 "국내 민간 우주기업 가운데 최초로 AI·빅데이터 분야 기술특례 상장 기술평가를 통과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우주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레픽스는 2019년 설립 이후 우주 환경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위성 하드웨어와 AI 기반 데이터 처리 기술을 결합한 우주 AI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위성 제작과 운용, 위성 데이터 처리 및 분석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통해 글로벌 우주 데이터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 알고리즘·운용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기반으로 △GPU 기반 인공위성용 실시간 AI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 △AI 큐브위성 '블루본'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AI 별추적기 '디내브' 등을 우주로 발사해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또한 위성 데이터 특화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AI 분야에 선정됐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슬슬 시작해볼까"
  • '65세' 오세훈, 또 MZ 패션
  • '심신 딸'
  • 전하, 씻으소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