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CPI 발표후 보합권 등락

  • 등록 2024-12-11 오후 11:59:33

    수정 2024-12-11 오후 11:59:3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11일(현지시간) 오전 9시57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보합권에서 내내 등락을 보이며 4.215%에서 움직이고 있다.

2년물은 3bp넘게 하락하며 4.1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미 노동부는 11월 CPI가 전월비 0.3%, 전년 동월비 2.7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 월가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시장은 오는 18일 예정된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대대로 기준금리가 추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MO캐피탈의 이안 린겐 미국 채권 담당 책임은 “전반적인 데이터가 다음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25bp 금리인하 가능성과 일치하게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2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가능성이 98.1%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일 88.9%보다도 10%p나 높아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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