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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부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개별 참여 기업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한 팀에만 10개 이상의 기업이 포함된 경우도 있어 구성 기업을 모두 나열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관 기관만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컨소 구성 전략이 성패 좌우… 정보 비공개 기조 강해”
이번 사업에서는 다양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며, 각 컨소시엄의 구성 전략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참여 기업 관계자는 “이달 말 발표평가가 예정된 만큼, 경쟁팀이 컨소시엄 구성을 사전에 파악해 전략을 보완할 가능성도 있다”며 “일부 유력 후보군은 보안을 철저히 지키고 있지만, 기술 홍보 차원에서 적극 공개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컨소시엄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레)는 서울대, KAIST, 삼일회계법인, 공공기관과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바이오넥서스는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KAIST, AI 스타트업 3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업스테이지는 플리토, 로앤컴퍼니 등과 팀을 구성했고, SK텔레콤은 크래프톤, 라이너, 리벨리온, 셀렉트스타, 포티투닷 등과 함께했다.
엔씨에이아이(NC AI)는 서울대, KAIST, 정부연구기관 등과 팀을 이뤘고, LG AI연구원은 LG유플러스, LG CNS 등 LG그룹 내 계열사들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정션메드는 강원대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원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했다.
카카오는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비공개 방침을 밝혔다. KT는 솔트룩스를 비롯해 크라우드웍스, 매스프레소, 투모로 로보틱스, 경찰청, 고려대 의료원, 서울대, 고려대 및 법률 기관, 로펌, 반도체 및 산업 AI 수요 기업 등 총 18개 기관과 함께한다.
또한 롯데이노베이트, 래블업, 이스트소프트, 퓨리오사AI 등도 참여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치열한 생존 경쟁… 8월 초 5개로 압축, 6개월이후 또 압축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선정 방식이 아닌 ‘경쟁형 압축 구조’다. 8월 6일경 최대 5개 팀이 정예팀으로 선발된 후, 연말에 숫자를 줄인다. 이후 2027년까지 1~2개 팀을 뽑아 국가대표 AI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 사이에서는 탈락 자체가 기술력에 대한 부정적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은 처음부터 해당 사업 참여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도 있었다.
업계 관계자는 “선정되지 못하면 낙인처럼 여겨질 수 있고, 탈락이 곧 기술력 부족이라는 인식으로 연결될 수 있어 기업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한정된 승자만 살아남는 구조이기에 각 기업들의 전략 수립도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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