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4월 카지노 호실적·2분기 성수기 기대에 3%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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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07 오전 10:04:14

    수정 2026-05-07 오전 10:04:1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4월 카지노 호실적과 2분기 성수기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50원(3.68%) 오른 2만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주가 강세는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관광개발의 4월 카지노 순매출액이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호텔 객실점유율(OCC)도 87.6%를 기록해 본격적인 성수기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1분기 베팅한도 상향, 롤링 테이블 강화, 포커룸 확대 등을 통해 고액 베팅 수요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마카오 카지노 시장이 VIP 중심에서 프리미엄 매스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커 테이블 확대도 신규 고객 유입 요인으로 꼽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현재 13개인 포커 테이블을 5월 중 16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포커 고객의 상당수가 바카라를 함께 즐기는 경향이 있어 바카라 신규 고객 유치에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려와 달리 인바운드 수혜는 여전히 지속 중”이라며 “골든위크를 맞아 5월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업황, 실적, 모멘텀이 모두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롯데관광개발을 카지노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 3만 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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