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감독은 오는 11일 대구 메가박스 프리미엄 만경관에서 지역 한 여자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단체상영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같은 날 경기 수원과 양평에서도 시민·단체 상영회가 진행된다. 조 감독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이번 상영 이후 8개 학교가 추가로 단체관람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는 2016년 개봉해 358만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귀향’의 10주년 확장판이다. 기존 이야기에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피해를 본 여성들의 서사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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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본 정부가 미국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로비 활동을 계속해 왔다는 점도 언급했다. 뉴스타파가 미국 법무부 외국대리인등록법(FARA) 자료를 분석해 2019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01~2019년 관련 로비·법률·홍보업체 7곳과 최소 11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정치권과 정부·언론 등을 상대로 한 접촉 기록은 3500여건으로 집계됐다.
조 감독은 최근 미국 텍사스의 소규모 상영행사에서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자처한 인사들의 방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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