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아마존, AWS 추론 수요 확대에 기대…미즈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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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9-30 오후 11:14:11

    수정 2025-09-30 오후 11:14:11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아마존(AMZN) 주가는 올해 ‘매그니피센트 7’ 동료 종목들에 비해 상대적 부진을 보였지만, 미즈호 증권은 2026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현지시간) 팁랭크스는 월가 상위 1%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로이드 월름슬리가 아마존의 강세론을 유지하며, 핵심은 클라우드 사업 AWS의 성장 전환점이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AWS는 2024년 아마존 전체 매출의 17%, 영업이익의 58%를 차지한 핵심 부문이다. 월름슬리는 프로젝트 레이니어 EC2 울트라클러스터, 앤트로픽과의 협력 확대로 2025년 이후 추론 수요가 급증하면서 AWS 매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I 훈련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에 비해 뒤처졌지만, 장기적으로 추론 시장은 훈련을 능가할 것이며 이는 AWS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가트너는 AI 추론 지출이 2026년 전체 AI 지출의 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AWS는 2024년 약 36억 달러에서 2026년 170억 달러, 2028년 340억 달러의 매출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된다.

월름슬리는 아마존에 대해 목표주가 300달러와 매수 의견을 제시해 현재 주가 대비 35%의 상승 여력을 예상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10분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1.70%하락한 218.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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