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조각상은 4m 높이에 달하는데, 코펜하겐 해변의 바윗돌에 앉아 있는 청동 인어공주 조각상과를 다른 동상이다.
문제의 조각상은 가슴 부분이 두드러지게 표현돼 “남자가 꿈꾸는 여성의 모습”이라며 선정적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예술 평론지 ‘폴리티켄(Politiken)’의 예술 비평가 마티아스 크뤼거는 이 조각상을 “추하고 포르노적”이라고 평가했다.
조각상 제작자인 페터 벡은 이러한 비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그는 “이 석조 조각의 가슴 크기는 그 조각상의 크기에 비례할 뿐”이라고 밝혔다.
반면 일각에서는 해당 동상을 선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여성 신체에 갖는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를 반영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현지 일간지 베를링스케의 편집자 아미나타 코르 트란은 “벌거벗은 여성의 가슴이 대중 앞에 나타나려면 특정 학문적 형태와 크기를 가져야 하냐?”라고 꼬집으며 “이 동상이 다른 유명한 인어공주 동상보다 좀 덜 벗은 반면 가슴은 더 큰데, 아마도 바로 이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고 봤다.
한편 이 동상은 앞서 코펜하겐 랑겔리니 해안에 설치됐지만, 지역 주민들이 ‘가짜 인어공주’라고 비판해 2018년 철거됐고 이후 드라고르 요새로 옮겨졌다.
벡은 지난 3월 덴마크 당국이 철거를 요청하자 드라고르에 이 동상을 기증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초복 D-1, 삼계탕집은 문전성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797t.jpg)
![[포토] 대형문화재 CT 촬영 분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729t.jpg)
![[포토]국조특위 1차 청문회, '답변하는 조현욱 진상규명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656t.jpg)
![[포토]질의에 답하는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666t.jpg)
![[포토]소방 장비 체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634t.jpg)
![[포토]코스피 7000선 두 달만에 붕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854t.jpg)
![[포토]주말부터 이어지는 찜통 더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800t.jpg)
![[포토]김영훈 장관과 조선업 노사정 , 엄지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599t.jpg)
![[포토] 소상공인 세미나 인사말하는 이봉재 신한은행 부행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541t.jpg)
![[포토]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하는 정점식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37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