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 석탄화력→LNG 복합화력 전환 계획 점검

건설 실행력 강화 워크숍
  • 등록 2026-01-23 오후 7:01:29

    수정 2026-01-23 오후 7:01:2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그랜드조선에서 설계 협력사 관계자와 함께 하동 석탄화력 폐지 및 대체 계획을 점검하는 건설 실행력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 부사장이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그랜드조선에서 설계 협력사 관계자와 함께 진행한 하동 석탄화력 대체 복합 건설 사업 실행력 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발전 공기업인 남부발전은 정부의 탈(脫)석탄발전 기조에 따라 경남 하동빛드림본수에서 운영 중인 하동 석탄화력 발전소 1~8호기 중 1~6호기를 내년 6월부터 2031년에 걸쳐 차례로 폐지 예정이다. 또 같은 부지에 이를 대체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지어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이날 워크숍에서 우선 폐지되는 하동석탄화력 폐지 및 대체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 발전소의 안전한 해체를 위한 발주 방식 개선 방안이나 새 발전소의 최적 배치 방안, 새 발전소가 들어선 이후의 전력계통 기본설계 개선 방안, 안동복합 2호기 등 타 지역 발전소 대체 계획 등을 논의했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 부사장은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석탄→LNG) 대체복합 건설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중”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한 관련 주체 간 긴밀한 협력과 지혜 결집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작업중지권’ 활성화와 ‘기본 바로 세우기’ 실천으로 무사고 건설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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