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보고서를 통해 “중동분쟁 우려속에서도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부동산섹터 등 방어주들이 전일 장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의 재편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동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다.
이같은 불안정한 상황에도 국제유가는 하락이 이어지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68달러대로 내려갔다.
웰스파고는 이에 대해 “에너지 업종의 경우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하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들은 AI관련 종목들의 경우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관하게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