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전 BIXPO 202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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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 원장 “시험·인증 역할 강화”
  • 등록 2025-11-05 오전 11:47:37

    수정 2025-11-05 오전 11:47:37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연구개발(R&D) 역량을 일반에 공개한다.

KTC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5(BIXPO 2025)’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전력(015760)이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전력·에너지 관련 200여 개 기업 및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ing Energy)’를 주제로 최신 에너지 기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신기술 전시회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KTC는 이번 엑스포에서 ‘에너지 연결’을 실현하는 핵심 시험 기반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차단기, 전력케이블, 전력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와 연구개발(R&D) 역량을 소개한다.

또한 2023년 1월 발표한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시험인증기관’ 비전 아래 추진 중인 13대 전략 산업 분야의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국내외 시험·인증 거점 확충 현황도 공유한다.

KTC는 전력기자재 수출을 지원하고자 2020년에 전남 곡성군에 KTC 곡성시험소를 설립하고, 전력·에너지 산업 성장을 위한 시험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국내 유일의 DC 3600V 단락시험 설비와 AC/DC 5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험 설비를 갖추는 등 전력기자재 시험 역량을 확보했다.

아울러 KTC는 UL Solutions, DEKRA 등 해외 인증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도 해외 인증시험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KTC는 디지털·그린 전환 시대의 에너지 산업 동반자로서 전력 및 에너지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시험·인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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