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마제스티' 10월 개막…엄기준·김수로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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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실존 인물 '노턴 1세' 모티프
가짜뉴스·혐오 시대 다룬 창작뮤지컬
'2026 대형 뮤지컬 시범공연 지원' 선정작
10월 25일~11월 15일, 놀 씨어터 대학로
  • 등록 2026-09-02 오후 5:18:21

    수정 2026-09-02 오후 5:18:21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창작뮤지컬 ‘마제스티’가 오는 10월 25일 서울 종로구 놀(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대형 뮤지컬 시범공연 지원’ 선정작이다.

창작뮤지컬 '마제스티' 10월 개막…엄기준·김수로 등 캐스팅
‘마제스티’는 19세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스스로를 ‘미합중국의 황제’라고 선포했던 실존 인물 조슈아 에이브러햄 노턴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골드러시가 식어버린 1869년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특종을 꿈꾸는 수습기자 아서가 스스로를 황제라 주장하는 노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노턴 역에는 엄기준·박재윤, 아서 역에는 박정원·김우석, 마르타 역에는 이정화·허윤슬, 오닐 역에는 양승리·우재하, 모리스 역에는 이승현·이경욱이 캐스팅됐다. 완헤이 역은 강하나·허순미, 페이옌 역은 홍산하가 맡는다. 정신병원 4인방 역에는 랜슬롯 역 송상훈·김효성, 가웨인 역 박채원, 모드레드 역 강성진, 갤러해드 역 김수로가 출연한다.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온 김수로가 프로듀서와 배우를 겸하며, 김성연 작가와 김은영 작곡가, 성종완 연출, 신선호 안무가가 참여한다. 10명의 앙상블과 9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도 함께한다.

공연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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