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경주 대릉원 (사진=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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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최대 15일 국내 상품 출시 노랑풍선이 전국 곳곳을 도는 ‘프리미엄 전국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제주도, 울릉도, 내륙을 포함해 최대 15일간 이어지는 장기 테마형 고급 상품이다. 전 일정 기사 및 가이드 일대일 전담 서비스와 단독 차량을 이용한 소규모(8인 이하) 단독 행사로 운영되며, 일정 중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기간에 따라 15일 전국일주, 7일 역사 테마, 6일 포토스팟 중심 상품 등으로 나뉜다. 가격은 400만 원대부터 1000만 원대로 다양하며 내년 12월까지 예약할 수 있다.
 | 레고랜드의 ‘서머 패스’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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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무제한…레고랜드 ‘서머패스’ 판매
레고랜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9월 7일까지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2025 서머 패스’를 출시했다. 1일권 정상가에 1만 4000원을 더한 7만 9000원에 판매하며, 성인과 어린이 요금은 같다.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제한 없이 반복 입장이 가능하다. 서머 패스 구매 시 오는 19일 개장하는 미로형 놀이시설 ‘워터 메이즈’를 별도 예약 없이 하루 1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해당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 기아 초록여행의 장애인 지원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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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초록여행’, 장애인 가족 여행 지원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여행’이 9월 여행 참가자 30가정을 모집한다.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테마여행과 경비여행 등으로 구분된다. 테마여행 중 고산지대는 지리산, 소백산을, 섬바다 여행은 변산반도,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방문하며 숙박, 교통비, 문화여가비, 차량 등이 제공된다. 경비여행은 직접 여행지를 정하는 방식으로 각종 비용과 필요 시 운전기사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