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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목격한 형사들은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일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하고 차를 돌려 남성들에게 다가갔다.
확인 결과 두 남성 중 한명은 보이스피싱 피의자, 다른 한명은 피해자였다.
A씨는 B씨로부터 1400만원을 받아 챙기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사들의 바른 대처 덕분에 B씨는 피해를 면했고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보이스피싱 수사 전담팀에서 활약하던 형사들이라 짧게 스쳐 지난 장면만 보고서도 범죄 현장임을 눈치챌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검거한 피의자는 사기 등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에서는 대출상환 명목이나 수사 명목으로 만나서 현금을 받아가는 일이 절대 없다. 비슷한 사기 수법에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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