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미국주식 옵션서비스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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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11 오후 5:31:46

    수정 2025-12-11 오후 5:43:0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옵션서비스를 내년으로 연기한다.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자 보호 조치를 보완한 뒤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달 예정된 미국주식 옵션서비스 시행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옵션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고위험 투자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이달로 출시를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토스증권 측은 “오는 15일 시행하는 새 제도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주식 옵션서비스 오픈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고위험 상품에만 적용되던 사전교육·모의거래 의무화가 오는 15일부터 해외 파생상품으로 확대된다. 사전교육은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 투자자 포함 1시간 이상, 모의거래는 3시간 이상 의무화한다. 당국은 금융업계에 ‘고수익’ 등 광고를 신중히 진행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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