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두 집 살림 시작…"촬영 전날에도 부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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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 등록 2025-11-03 오후 6:09:49

    수정 2025-11-03 오후 6:09:49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결혼 15년 차’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부부싸움 이유를 밝힌다.

(사진=JTBC)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는 15년 차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두 집 살림을 차리게 된 이유에 대해 “서로 제일 친하고 편한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홍현희가 “돈도 빌려줄 수 있는 사이냐”라고 묻자, 도경완이 “빌려주진 않고 그냥 줬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가 술렁이자, 장윤정은 “어른이 되면 용돈 받을 일이 없어 받으면 기분이 좋으니까 줬다”고 해명하며 과거 손준호 생일 기념으로 통 크게 현금을 선물했던 일화를 전한다.

두 집 살림 첫날, 두 부부는 함께 지켜야 할 공동 수칙을 정하며 본격적인 동거에 돌입한다. 장윤정, 김소현은 남편들의 공통된 습관을 언급하며 “제발 ‘이것’만 지켜 달라”고 호소해 아내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소현은 촬영 전날에도 ‘이것’ 때문에 손준호와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곧이어 도경완, 손준호가 남편들의 속마음을 공개, 충격적인 답변으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대놓고 두 집 살림’은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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