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분기 영업손실 194억원…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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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3분기 매출 1601억원…13.4% ↓
당기순손실 144억 적자 전환
"9월 말 신작 출시 사전 마케팅 비용 영향"
  • 등록 2025-11-11 오후 1:04:55

    수정 2025-11-11 오후 1:04:55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컴투스(078340)가 3분기 영업손실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컴투스는 11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01억 원, 영업손실 19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44억 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5129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손실은163억 61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전환했다.

컴투스 측은 매출 감소 및 실적 악화 원인으로 9월 말 신작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마케팅 비용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IP 확보해 중장기 성장 동략 강화”

컴투스는 신작의 매출 반영과 기존 주력 타이틀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 효과 등을 더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IP 확보, AI 기반 개발 체계 혁신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월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구 게임 라인업은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해 상승세를 이어 갈 예정이다.

신작은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대형 MMORPG ‘프로젝트 ES’(가칭)과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게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대형 출판사 코단샤와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의 제작위원회 참여 및 다수 IP의 게임화 협약을 체결했다.

컴투스는 AI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스는 AI 전문 조직 ‘AX HUB’를 기존 4개 부서에서 6개로 확대하고 기술 내재화를 추진 중이다. 제작 자동화와 품질 향상, 이용자 분석, 시장 예측 등 전 게임 개발 과정에서의 AI 활용을 적극 추진해 업무 효율성과 개발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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