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4000억원 모집에 2조원 이상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발행 규모를 8000억원으로 확대했다. 확보한 자금은 양극재 구매대금 등 운영자금과 기존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비핵심 자산 유동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장부가 기준 약 1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삼성디스플레이 지분(15.2%)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 건설 등 수익성이 기대되는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행보는 악화된 실적과 시장 점유율 하락에 따른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배터리 3사의 영업손실 합산액은 1조3082억원으로 전년(1883억원) 대비 크게 확대됐다. LG에너지솔루션(1조3461억원)만 흑자를 기록했을 뿐 삼성SDI(-1조7224억원)와 SK온(-9319억원)은 대규모 적자를 면치 못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미래 배터리 수요 확대에 대비한 전략적 대응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기차 시장은 주춤하지만, AI 데이터센터나 휴머노이드 로봇 등 배터리가 필수적인 신시장의 개화는 시간 문제이기 때문이다.
황경인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배터리3사 매출에서)지금은 전기차 비중이 가장 높지만, 앞으로 ESS나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휴머노이드 로봇 등의 시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기업들도 그런 중장기적 전망을 바탕으로 전략을 가져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포토]김민선,메니지먼트사 고마워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731t.jpg)
![[포토]핑크빛으로 물든 철쭉동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691t.jpg)
![[포토]빠르게 찾아온 물놀이의 계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668t.jpg)
![[포토] 이상엽, 초반 연속 버디로 우승에 다가간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505t.jpg)
![[포토] 상인과 대화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300t.jpg)
![[포토]전국 휘발윳값 3년 8개월만에 2천 원...서울 2,030원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181t.jpg)
![[포토]한아름,강력한 첫 티샷 임팩](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083t.jpg)
![[포토] 장유빈, 강하게 날리는 티샷](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800429t.jpg)
![[포토]조이안,유연하게 티샷 한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800199t.jpg)
![[포토] 권성열, 실수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1077t.jpg)
![[르포]“이번엔 진짜 모릅니더” 흔들리는 대구…그래도 “막판엔 또 찍을끼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1900614b.jpg)
![5대 은행 장애인 고용률 1%대…벌금은 연간 200억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1900733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