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능한 사랑’에서 전도연은 해고 노동자의 아내 미옥 역을 맡았다. 삶의 무게에 눌려 있으면서도 다른 삶을 향한 호기심과 욕망을 놓지 않는 인물이다.
외신의 평가는 강렬했다. 인디와이어는 “이창동 감독과 처음 작업한 지 20년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세기에 한 번 나올 연기’를 선보였다”고 평했다.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고 시선과 표정의 작은 변화로 인물의 욕망과 결핍을 쌓아 올린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밀양’에서 “잊을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준 전도연이 이번에도 그에 못지않은 깊은 감정을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어워즈워치 역시 작은 몸짓과 표정만으로 인물의 삶과 배경을 읽게 만든다며 전도연의 연기가 특히 돋보인다고 봤다.
국제영화비평가협회(ICS)는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전도연이 두드러진다며, 한 장면 안에서 주도권과 연약함을 오가는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표현까지 덧붙였다.
|
시선은 이제 오스카로 향한다. ‘가능한 사랑’은 영화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99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국제장편영화상뿐 아니라 전도연 개인의 여우주연상 후보 진입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직 본격적인 오스카 캠페인이 시작되기 전이지만, 베네치아 수상과 북미 평단의 연이은 극찬은 긍정적인 출발점이다. 19년 전 칸에서 시작된 이창동과 전도연의 인연이 베네치아를 넘어 오스카에서 다시 한번 결실을 이룰지 주목된다.






![[포토]판밍밍,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601692t.jpg)
![[포토]국정감사, '답변하는 최승호 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601283t.jpg)
![[포토]김민아 아나운서,대회 진행 설명합니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601654t.jpg)
![[포토]유해란,메이저 대회 우승 기념 셀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400383t.jpg)
![[포토] 왕정훈, 유럽에서 3승 마침내 KPGA 정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400333t.jpg)
![[포토] 송민혁, 호쾌한 샷으로 두번째 트로피를 노린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300495t.jpg)
![[포토] 이동민, 날카로운 칩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200987t.jpg)
![[포토] '이데일리 STO 써밋’ 주제발표하는 캔톤파운데이션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200757t.jpg)
![[포토] 최경주, 빛나는 샷을 날린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101335t.jpg)
![[포토]중대범죄수사청, '출입 통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10093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