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男복식 11관왕' 김원호,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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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도·심판 등 총 8개 부문 93명, 5개 단체 선정
  • 등록 2026-02-05 오후 2:41:37

    수정 2026-02-05 오후 2:41:3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시즌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단일시즌 최다 11관왕을 달성한 김원호(삼성생명)가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받는다.

대한체육회는 “2025년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김원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11관왕에 오른 김원호(왼쪽), 서승재. 사진=연합뉴스
김원호는 서승재와 팀을 이뤄 2025 파리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월드투어 단일 시즌 11관왕을 달성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대한체육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체육대상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특별 부상이 수여된다.

대한체육회는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공로·연구·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개인 93명과 단체 5곳을 이번 체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경기부문 사이클 최태호(강원도사이클연맹), 사격 반효진(대구체육고) △지도부문 역도 이세원(고양시청) 감독, 유도 정성숙(용인대) 감독 △심판부문 유도 김은희(대한유도회) 상임심판 △생활체육부문 차두연(부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학교체육부문 오종환(온천초) 교사 △공로부문 이충환(대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 김광태(대전근대5종연맹) 부회장 △연구부문 김석규(동국대) 부교수 △스포츠가치부문 박강규(서울컬링연맹) 회장이다.

이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각 부문별 수상자(우수상 21명 및 3단체, 장려상 60명 및 2단체)에게 표창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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