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정례회의 2일째를 맞아 이날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이어 파월 의장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게 된다.
금리결정에 대해서는 CME페드워치툴 기준 99.9% 동결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는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이어지는 파월의장의 발언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CNBC에 따르면 데이터트랙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창업자는 그 가능성이 낮아보인다고 예상하며 “전임자들과 유사한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앨런 그린스펀,벤 버냉키 그리고 재닛 옐런 전 연준의장들은 모두 매파적인 분위기속에서 임기를 마쳤다”며 “파월의장 역시 그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며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신뢰와 정치적 독립성을 유지하며 임기를 마치는데 집중하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