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인하 언급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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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8 오후 8:44:11

    수정 2025-06-18 오후 8:44:1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롬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향후 금리인하 계획을 언급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정례회의 2일째를 맞아 이날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이어 파월 의장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게 된다.

금리결정에 대해서는 CME페드워치툴 기준 99.9% 동결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는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이어지는 파월의장의 발언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올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플래이션 재점화 우려가 커지자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 재개 시점이 당초 예상됐던 6월에서 9월이후로 늦춰지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적인 금리인하 압박과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완화 등이 더해지며 일부 투자자들은 다시 파월의장이 향후 금리인하에 대해 희망적인 힌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CNBC에 따르면 데이터트랙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창업자는 그 가능성이 낮아보인다고 예상하며 “전임자들과 유사한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앨런 그린스펀,벤 버냉키 그리고 재닛 옐런 전 연준의장들은 모두 매파적인 분위기속에서 임기를 마쳤다”며 “파월의장 역시 그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며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신뢰와 정치적 독립성을 유지하며 임기를 마치는데 집중하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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