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특징주]레나, T-모바일 US, 지오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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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7 오후 9:32:30

    수정 2025-06-17 오후 9:32:3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레나(LEN)는 17일(현지 시간) 개장 전에 상승세로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레나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기준 주당순이익은 1.9달러, 매출은 84억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 예상치인 1.94달러의 주당순이익과 82억달러의 매출을 각각 웃도는 수치다.

레나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튜어트 밀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여전히 주택 시장에서 가격 부담과 소비자 신뢰 하락으로 인한 부진을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의 장기적 효율성을 구축하기 위해 착공과 판매 등에 집중하는 전략을 유지했다”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향후 주택 인도 및 신규 수주량을 2만2천~2만3천 채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진율은 약 18%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나 Class A의 주가는 개장 전에 2.7% 상승해 11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T-모바일 US(TMUS)의 주가는 17일(현지 시간) 개장 전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T-모바일 US의 주식을 약 49억달러 매각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T-모바일 US의 주식 2천150만주를 주당 224~228달러에 매각할 예정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거래 주관사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3%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또, 매각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9% 수준이다. 현재 소프트뱅크와, T-모바일 US 모두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T-모바일 US의 주가는 개장 전에 3.8% 하락해 22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지오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GEOS)의 주가는 17일(현지 시간) 개장 전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오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는 전날 장 마감 후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해저 유전 모니터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앞바다 해역에 약 500km 길이의 ‘옵토세이스(OptoSeis)’라는 영구 유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하고 설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오스페이스는 이 시스템은 140㎢ 규모의 해저 면적을 커버하며, 페트로브라스가 운영하는 메로(Mero) 유전의 석유 생산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오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개장 전에 9.58% 급등해 7.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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