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충북 진천에서 괴한 3명이 가정집에 침입해 일가족을 결박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 |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사진=게티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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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10분께 진천군 초평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괴한 3명이 자택에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손에 삼단봉을 들고 목토시로 얼굴을 가린 이들은 80대 할머니 등 가족 4명을 폭행하고 끈으로 묶었다.
가족 중 한 명이 괴한들이 방심한 틈을 타 창문으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괴한들은 도주했으며 금품을 빼앗거나 훔쳐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피해 가족 4명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괴한들의 말이 어눌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외국인 범죄로 추정하고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행적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