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국제유가 급등에 에너지주 개장전 ↑…중동 리스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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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3 오후 8:07:28

    수정 2025-06-13 오후 8:07:2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이스라엘이 13일(현지 시간) 이란 핵 시설과 주요 목표물을 기습 공격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며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호세인 살라미가 사망했으며, 이스라엘은 ‘라이징 라이언(Rising Lion)’이라는 이름의 군사 작전을 통해 하룻밤 사이 수십 개 목표물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은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력히 경고했고,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100여대를 발사했다.

이에 따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7% 상승한 배럴당 74.22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7.3% 오른 72.98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이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개장 전에 에너지주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셰브론(CVX)의 주가는 3.3% 상승해 149달러 선에서, 엑슨 모빌(XOM)은 3.7% 급등해 113달러 선에서, 옥시덴털 페트롤리움(OXY)의 주가는 개장 전에 5.8% 상승해 47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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