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이사회 전면 개편 추진…"스테이블코인 신사업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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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09 오후 5:12:57

    수정 2026-03-09 오후 5:12:5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종합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236810)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최재원, 사외이사 오현석, 감사 김용현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 개편은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발행(STO) 등 Web3.0 기반 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거버넌스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최재원 사내이사 후보는 팅크웨어 선임연구원 출신으로, 엔비티 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서 캐시슬라이드·칩스·더퀴즈라이브 등 포인트 서비스 전반의 핵심 기술 연구 및 아키텍처 설계를 담당해왔다. AI·데이터 분야에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내 AIOps 도입을 주도하며 운영 인프라의 고도화를 이끌었다.

현재 Web3.0 기반 보상 생태계와 토큰 이코노믹스 구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디지털 보상 플랫폼 전략 수립 과정에서 이사회 차원의 전문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석 사외이사 후보는 공인회계사·세무사(가람세무회계 대표)로 락앤락, 한국스마트카드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인천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을 지냈다. 회계·세무 분야의 전문성과 규제기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및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세무·규제 리스크 관리와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용현 감사 후보는 삼정회계법인 출신의 공인회계사로,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를 이끌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 정통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경기콘텐츠진흥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가상자산 기반 보상 생태계와 자본시장을 잇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이번 이사회 개편은 단순한 인적 쇄신이 아닌, 스테이블코인·STO 신사업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며 “엔비티가 보유한 리워드 생태계를 Web3.0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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