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전시계엄을 꿈꾸었다"…내란·외란 배후 추적한 신간 출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규정 선임비서관
'돌아오지 않은 무인기' 도서 발간
비상계엄 준비 정황과 북풍 의혹 재구성
무인기 침투·원점타격 기획 등 상세 복원
  • 등록 2025-11-18 오후 4:19:41

    수정 2025-11-18 오후 4:19:4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당시 내란·외환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룬 신간이 발간된다.

국방부 대변인 출신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규정 선임비서관은 윤석열 정부의 ‘평양 무인기 작전’과 ‘북한 오물풍선 원점타격 추진’ 등 외환 공작의 전모를 기록한 ‘돌아오지 않은 무인기-그들은 전시계엄을 꿈꾸었다’를 27일 출간한다. 해당 도서는 17일 알라딘 북펀드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이 책은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의 배경을 ‘내란과 외환이 함께 준비됐다’는 관점에서 조명한다. 국회 국정조사, 대통령 탄핵 심판, 특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정황을 토대로 내란 기도가 장기간 치밀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자들은 “민주주의를 견디지 못한 군 통수권자가 군을 동원해 야당·정적·언론을 단숨에 제압하려 했다”고 지적한다.

특히 책은 내란 못지않게 국민 불안을 키웠던 외환 의혹을 다룬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주도했다는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과 ‘북한 오물풍선 원점타격 기획’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저자들에 따르면 군은 비상계엄 선포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는 이른바 ‘북풍 공작’을 시도했고, 이는 남북 교전 가능성을 키우는 위험한 행위였다고 평가했다.

책은 드론작전사령부 부사관들이 야간에 백령도에서 출발해 평양 상공까지 무인기를 침투시킨 장면, 국군심리전단 병사들이 비밀리에 대북전단 풍선을 띄우는 모습 등을 군 내부 제보를 토대로 상세하게 복원했다. 또 작전 이후 증거 인멸 정황까지 담아 당시 상황을 파노라마처럼 재구성했다.

저자들은 “외환이 사실상 내란의 전조였다”며 “전쟁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장기 집권을 시도하려 한 세력을 단죄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축받는 김건희
  • "축하합니다"
  • 이런 모습 처음!
  • 이순재 배우 영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