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 SMR내 긍정적 위치…성공적 상용화 입증해야-JP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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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1 오후 7:25:59

    수정 2026-05-11 오후 7:25:5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클로(OKLO)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시장에서 긍정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JP 모간은 보고서를 통해 오클로에 대해 이 같이 평가하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3달러로 커버를 시작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72.51달러보다 약 15.3%가량 높은 수준이다.

오클로의 ‘오로라(Aurora)’ 원자로 플랫폼은 액체 금속 냉각 방식의 나트륨 냉각 고속로 설계를 채택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국방, 산업 부문 고객을 대상으로 15.2GW 규모의 상업적 파이프라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JP 모간은 오클로가 제품 개발 단계에서 프로젝트 배치 단계로 전환 중이며, 구속력이 없는 주전력계약(MPA)을 확정 계약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주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상용화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오클로는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진행 중인 오로라 발전소 프로젝트의 주요 설계 기준(PDC)에 대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규제 승인을 획득했다. 또한 엔비디아(NVDA) 및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및 재료 과학 기술을 활용한 핵연료 검증 및 인프라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근 한달 사이 34%가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오클로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71.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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