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암페놀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3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52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49억1000만달러로 예상치 44억달러를 웃돌았다. 암페놀은 IT 데이터통신 시장에서의 견조한 유기적 성장과 모바일 기기, 방산, 통신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강력한 모멘텀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암페놀은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9억~50억달러, 조정 EPS 가이던스는 64~66센트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45억7000만달러, 조정 EPS 56센트를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