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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상화되는 시대에 단순 지식이나 기술보다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창의적 사고력, 그리고 협업과 소통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아름다운서당은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학생들이 고전 독서와 토론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에서는 AI 기술을 보조 도구로 활용해 사회적 이슈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팀별로 쟁점을 정리하고 토론하는 실습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각 분야 전문가 특강, 선배 명사와의 만남, 대기업 탐방,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생 중 인문 고전 독서와 토론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하는 자이다. 전공이나 학년은 무관하다.
교육 장소는 서울 중구 장충단로 202, 서울석유 본사 7층 세미나실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점심식사와 고전 도서도 제공한다. 아름다운서당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아름다운서당 관계자는 “인문 고전을 통해 시대를 통찰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를 키우는 것이 아름다운서당의 철학”이라며 “AI 시대에 더욱 빛나는 인문 기반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이 이번 20기를 통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