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시민 90명이 합창을…국교정상화 60주년 콘서트 다음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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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3 오후 2:30:26

    수정 2025-11-13 오후 2:30:2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한 양국 시민 합동 합창단 콘서트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음 달 5일 열린다.

13일 주한 일본대사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양국의 음악가와 합창 애호가 90명이 함께 공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창단은 이번 콘서트의 취지에 동참해 일본과 한국에서 모이는 합창 애호가들로 구성됐다. 솔리스트는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니시오 마이코(소프라노), 타니구치 무츠미(메조소프라노), 하세훈(테너), 안대현(베이스) 씨가 참여한다.

연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이자,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대사관은 “인류의 동포애와 장대한 이상을 노래하는 명곡 ‘합창’을 함께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냄으로써 한국과 일본 양국민의 교류가 더욱 진전되어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며 예매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콘서트 환희의 송가’를 검색해 네이버 공연예약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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