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액센추어, 호실적 불구 아쉬운 신규 예약 규모에 주가 ‘뚝’

  • 등록 2025-03-20 오후 10:40:15

    수정 2025-03-20 오후 10:40:1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액센추어(ACN)는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신규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은 실망한 모습이다.

이에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 33분 기준 액센추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8% 하락한 29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액센추어는 지난 분기에 주당순이익(EPS)이 2.82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81달러를 소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67억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66억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지난 분기 신규 예약 규모가 209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예약은 14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액센추어는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12.43달러~12.79달러에서 12.55달러~12.79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7%에서 5%~7%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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