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매도세가 과도했다면서 모바일 게임주 플레이티카(PLTK)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매수로 이례적인 두 단계 상향을 단행했다.
목표주가는 6달러에서 6.50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47%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마르 데수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플레이티카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큰 직접 소비자 대상 플랫폼(Direct-to-Consumer Platform)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플레이티카는 모바일 게임 역사상 가장 크고 오래 지속된 3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평균 최소 4%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여전히 성장 중인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플레이티카의 성장 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