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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주요 증권사들이 투자은행(IB)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채권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 속 2027년 이후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 이전 채권 운용수익과 수수료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최근 5~7년간 돈을 벌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크게 위축되며 새 수익원으로 채권을 낙점했다. 채권 본부는 금리 사이클의 영향을 받지만, 발행시장 딜 소싱과 유통 시장의 브로킹 수수료, 트레이딩 마진 등 비금리 요인으로 수익을 커버할 수 있어서다. 부동산PF 인력 감축으로 생긴 여유분을 채권 인력 영입에 사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채권 시장은 금리 인상 직전 수익 극대화 구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은행은 4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 인하 사이클의 종결 가능성을 내비쳤다. 국내 경기 회복 시그널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환율·부동산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형 증권사들이 금리 인상기 대비를 위해 시장에 풀린 채권 인력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국내 증권사 관계자는 “채권 비즈니스는 인력과 네트워크가 핵심”이라며 “금리 인상기라도 좋은 채권팀은 돈을 벌고, 금리 하락기에도 약한 팀은 수익이 안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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