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3 하락(-3.61%)한 5만 4245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역대 5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한 것이며, 장중 하락폭은 한때 2600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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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증시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3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 대규모 공격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를 선출하기 위한 ‘전문가회의’ 시설을 공격했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과잉 투자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자금이 미국 주식에서 아시아 주식으로 이동한 것도 증시 낙폭을 키운 배경됐다.
JP모건증권의 다카다 마사나리 퀀트 전략가는 “일본 증시는 ‘과도한 낙관의 반동’이 나타나기 쉬워 미국 증시보다 낙폭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다. 이란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호르무즈 해협은 원유 해상 운송의 핵심 요충지인데 현재 사실상 봉쇄된 상태다. 일본이 수입하는 원유의 80~9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물류 정체와 유가 상승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JP모건의 다카다 전략가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면 일본 정부가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정책을 뒤로 미룰 가능성이 있다”며 “다카이치 총리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던 이른바 ‘다카이치 트레이드’가 실행하기 어려워진 것도 일본 주식 매도의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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