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라메디텍(462510)은 작년 영업손실 96억 617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억 7689만원으로 125.37% 늘었고, 순손실 94억 8379만원으로 적자폭이 늘었다.
회사 측은 “신제품 출시로 인한 국내와 해외 매출이 증대됐다”며 “영업손실은 코스닥 시장 상장 진행에 따른 관련 수수료 비용 발생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판매 확대 및 유통망 확대를 위한 광고 선전비와 영업 마케팅 관련 비용이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