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OTT 유해 콘텐츠 차단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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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자체등급분류 영상물의 등급 적절성 등 점검
  • 등록 2025-12-17 오후 6:05:00

    수정 2025-12-17 오후 6:05:00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물에 대한 사후관리에 나선다.

(사진=영상물등급위원회)
영등위는 17일 부산 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OTT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OTT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은 OTT에 대한 자체등급분류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한 후 서비스되는 영상물에 대한 신속한 사후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도입됐다. 매년 세밀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업무를 통해 OTT 유해 콘텐츠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2026년 OTT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은 전문 모니터 6명과 일반 모니터 45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OTT 자체등급분류사업자가 운영하는 14개 플랫폼(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모아(MOA), 베리즈, 애플tv+, 왓챠, 웨이브, 위버스, 컷츠, 쿠팡플레이, 티빙, Btv, U+모바일tv, U+tv)에서 시청·제공되는 영상물을 모니터링하며, 등급분류의 적정성과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영등위는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등급분류 대상 영상물에 대해 신속한 사후조치를 진행하여 청소년 보호와 등급분류 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병재 위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모니터단이 자체등급분류 제도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이고 미디어 환경변화에 발맞춘 등급분류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영등위는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게 온라인비디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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