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의심 증상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는 2월 첫 째주(1~7일)에 외래환자 1000명당 52.6명으로 집계됐다. 전주(47.5명) 대비 증가했으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9.1명)보다 높은 수준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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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38.4%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2.2%포인트(p) 감소했으나 B형 바이러스 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유행 중인 B형 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 효과가 있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가족, 친지와의 모임이 잦은 설 명절 이후에 유행 증가세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학령기 소아·청소년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가정 등에서 지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감염과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로 코와 입을 잘 가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도 필요하다.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경험이 있더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다시 감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어린이, 임신부 등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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