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6월 5일 국회의장 선출 합의…상임위원장 협상은 결론 못 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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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여야 2+2 회동 브리핑
與 "합의 안건만 본회의 상정" 제안…민주당 수용 안 해
  • 등록 2026-05-19 오후 6:08:52

    수정 2026-05-19 오후 6:08:52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여야가 19일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6월 5일 열기로 합의했다. 다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과 본회의 안건 상정 원칙을 두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악수하는 여야 원내대표(사진 =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천준호·유상범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 형식 회동을 한 뒤 이 같은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026년 6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후반기 국회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개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이 요구한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원칙과 본회의 안건 상정 원칙은 합의문에 담기지 않았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을 교섭단체 간 합의에 의해 처리한다는 내용과 국회법에 따라 여야가 합의한 안건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한다는 내용을 국민의힘에서 제안했으나 민주당이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안은 다음 주까지 계속 만나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6월 5일 본회의에는 국회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 안건만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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