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기획사 미등록 운영' 재차 사과 "필요 절차 차질 없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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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불송치…대표 맡은 누나·법인은 검찰行
"심려 끼쳐 죄송…지난달 등록증 정식 수령"
  • 등록 2025-12-10 오후 6:25:24

    수정 2025-12-10 오후 6:25:2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성시경이 미등록 기획사 운영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하며 후속 조치 상황을 알렸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금일 보도된 미등록 관련 기사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9월 발표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에 대한 12월 31일까지의 계도 기간 안내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 제1항’에 따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했으며 11월 27일 등록증을 정식으로 수령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앞으로도 진행 중인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관계 기관에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전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누나 A씨가 대표이사인 이른바 ‘1인 기획사’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고발됐다. 이에 대해 에스케이재원은 지난 9월 “2011년 2월 법인을 설립했으나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돼 등록 의무가 신설됐음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이 가운데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성시경의 누나 A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법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는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고발됐던 성시경에 대해서는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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