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한계 도달"…홈플러스, 직원 월급 '분할' 지급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기 지급일엔 일부만…잔여분은 24일 지급 예정
"납품 지연·거래조건 악화에 자금 여력 한계"
폐점 검토 이어 급여 차질…경영 위기 심화
매각도 제자리…본입찰 불발, 추가 제안 접수 중
  • 등록 2025-12-16 오후 6:46:09

    수정 2025-12-16 오후 6:46:09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12월 급여를 분할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유동성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임직원 급여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 (사진=뉴스1)
홈플러스는 16일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급여 일부는 정기 지급일인 19일에, 나머지 금액은 24일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은 공지에서 “각종 세금과 공과금 납부조차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급여만큼은 정상 지급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거래조건 회복과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고 매각 절차까지 장기화되면서 자금 여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할 지급은 지급 불능으로 인한 영업 중단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 2일 현금 흐름 악화를 이유로 폐점 보류 중이던 15개 점포 가운데 일부 적자 점포의 영업 중단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거래처와의 협상 지연, 판매량 감소, 고정비 부담 지속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각 작업도 답보 상태다. 지난달 26일 실시된 공개입찰에는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가 단 한 곳도 없었다. 홈플러스는 이달 29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 마감 전까지 인수 제안서는 계속 접수한다는 입장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힘 자랑' 정청래의 최후
  • 朴통 한마디에...
  • 화사, 깜짝 볼륨
  • 이 키가 161cm?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