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페이퍼, 신임 CEO 경영 전략 기대…‘비중확대’ - JP모건

  • 등록 2025-03-20 오후 11:58:58

    수정 2025-03-20 오후 11:58:5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미국 내 최대 골판지 상자 및 컨테이너 보드 제조업체 인터내셔널페이퍼(IP)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59달러로 설정했다.

2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앤디 실버네일의 경영 하에 수익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앤디 실버네일 CEO의 전략은 인터내셔널페이퍼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현재 20억3000만달러에서 중기적으로 40억달러까지 두 배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한 DS스미스 인수 통합이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인터내셔널페이퍼의 연간 매출은 186억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55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왔다.

JP모건은 인터내셔널페이퍼의 80/20 이니셔티브를 통해 운영 효율성 향상 및 수익성 증대, 유럽 내 장기적인 시장 통합 기회, 40억달러 규모 EBITDA 목표 실현 가능, 주주가치 환원 역량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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