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포드, 아마존과 중고차 온라인 판매 협력…카바나·카맥스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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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7 오후 11:22:22

    수정 2025-11-17 오후 11:22:22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포드(F)가 17일(현지시간) 아마존(AMZN)과 협력해 인증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쟁사인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카바나(CVNA)와 카맥스(KMX)의 주가가 현지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 각각 2.6%, 1.7% 하락한채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포드는 자사 인증 중고차 ‘블루 어드밴티지(Blue Advantage)’를 아마존 ‘Amazon Autos’ 플랫폼에서 판매하며, 소비자는 ‘장바구니(Add to Cart)’ 기능으로 차량 검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력으로 포드는 지난해 신차를 아마존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 현대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아마존 플랫폼을 활용하는 주요 완성차 업체가 됐다. 다만 현대가 신차 중심이었다면 포드는 중고차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와 관련해서 업계는 이번 협력이 온라인 차량 판매 경쟁을 심화시켜 카바나·카맥스 등 기존 업체에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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