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노보 노디스크, 이사회 전면 개편 후 연일 하락…개장 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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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22 오후 9:42:51

    수정 2025-10-22 오후 9:42:5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노보 노디스크(NVO)가 최대 주주의 이사회 전면 개편 발표 이후 연일 하락세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위고비’ 제조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최근 최대 주주의 이사회 전면 교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영리단체이자 노보 노디스크의 최대 주주인 ‘노보 노디스크 재단’은 현재 헬게 룬드 의장을 포함해 7명의 사외이사가 11월 모두 사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사 내 변화의 속도에 대한 재단과 이사회측의 갈등에 따른 것이라고 해당 보도는 전했다.

올해 들어서만 40% 가까운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는 노보 노디스크는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도 1.3% 약세로 마감됐다. 이어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8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2.15% 추가 하락으로 53.6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바클레이즈는 “이번 인사 규모와 시점은 다소 예상 밖”이라며 “특히 지난 8월 마이크 두스트다르 신임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몇 달만에 이 같은 결정이 이뤄졌다는 점은 더욱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페르 한센 노드넷 애널리스트도 “이번 이사회 개편은 내부 지배구조상 도전 과제”라며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리스크가 겹치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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