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항공기 엔진 정비 전문업체 FTAI 에비에이션(FTAI)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와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전 세계 정비 운영에 도입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FTAI는 팔란티어의 AI 플랫폼(AIP)을 활용해 정비 일정과 재고 관리를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높여 제조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양사는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자산 배분·동적 조달 전략을 통해 공급망 효율성을 강화하고, 정비와 생산 전환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FTAI 최고운영책임자 데이비드 모레노는 “고객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첨단 기술의 통합이 필수적”이라며 “AI 도입은 25% 시장 점유율 달성과 주주가치 제고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산업 현장에서 AI 기반 의사결정과 자동화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여주며, 전통적인 항공기 정비·수리·운영(MRO)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잠재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기준 FTAI에비에이션 주가는 2.02% 상승한 161.50달러에 거래 중이다.